[윤혜영 기자] 싸이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무한도전 멤버가 전원 출연한다.
4월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무한도전 출연자인 유재석, 박명수, 노홍철, 정준하, 정형돈, 하하, 길 등 일곱 멤버가 7일부터 2~3일간 서울 곳곳에서 촬영되는 '젠틀맨'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당초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을 비롯해 유재석, 노홍철, 하하가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싸이가 회의 끝에 이날 오전 계획을 바꿔 이들의 합류도 결정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장면이 '무한도전' 방송과 특별한 이벤트로 진행되는 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4월13일 열릴 콘서트 '해프닝'은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공개되는 첫 무대며, 신곡 공개를 비롯하여 방대한 스케일의 연출과 호화 게스트로 상암벌 5만 관객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사진: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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