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4월2일 서울 강동경찰서(서장 김해경)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홍보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동경찰서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대안으로 지역사회 주요 인사 30인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발전위원을 위촉. 3월15일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동완, 부위원장 김동근)의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에 강동경찰서와 청소년문화바전위원회 소속 30명의 회원들은 청소년 보호 및 문화 활동 지원을 하기로 결의하고 그 첫 번째 과제로 유창상운(대표 김동완) 소속 택시 500여 대의 뒷 유리에 ‘우리의 자녀, 우리가 보호해요! 학교폭력 신고 및 상담 전화는 117’이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는 서울 시내를 24시간 누비는 택시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신고 전화번호를 홍보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동경찰서 청소년문화 발전위원회 위원장이자 유창상운의 대표인 김동완 대표는 “관공서와 지역 주민이 합심하여 노력한다면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근절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청소년문화 발전위원회는 청소년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문화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쏟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동경찰서 관계자와 청소년문화 발전위원회 회원들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홍보 스티커 부착식 이후 강동구 관내 청소년들의 밀집 지역인 천호동 로데오 거리를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강동경찰서)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한국 교복 순위 톱10 선정, 1위는 수지-설리 모교
▶ 대학생 이상형은 어떤 스타일? 男女 극명한 차이가…
▶ 직장인 평균 데이트비용, 23만 8천원 "부담 느낀 적 있다"
▶ 속 뒤집히는 순간 1위, 아부하느라 바쁜 동료 때문에 '울컥'
▶ '카드 내역 알려드립니다' 신종 피싱? 파일 여는 순간 악성코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