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블락비 피오가 신인 걸그룹 딜라잇을 응원해 화제다.
4월2일 정오 신인 걸그룹 딜라잇(Delight)이 첫 번째 미니앨범 'Mega-Yak'을 공개했다. 은새, 연두, 태희, 켈리 등 4명으로 구성된 딜라잇은 기존의 걸그룹 이미지를 탈피, 힙합을 베이스로 한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갖춘 팀이다.
타이틀 곡 'Mega Yak'은 나쁜남자에게 "매가 약" 이라는 여자들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특히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 피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피오는 자신의 앨범이 아님에도 불구, 프로듀서의 OK사인 이후 재녹음을 요청할 정도로 열정을 드러냈다고.
소속사 브로스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문승환 대표는 "퍼포먼스 그룹의 기본은 완벽한 안무다. 안대를 하고 연습을 하면서도 정확한 군무와 동선 수행이 완벽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딜라잇은 퍼포먼스는 눈을 감고도 척척 안무가 맞을 정도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딜라잇은 4월4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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