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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정치성향이 진보냐고? "난 진취적 삶 원하는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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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옥정' 유아인, 정치성향이 진보냐고? "난 진취적 삶 원하는 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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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혜영 기자] 유아인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밝혔다.

    4월1일 일산 MVL호텔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부성철 PD를 비롯해 배우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재희, 이상엽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아인은 "정치적 성향이 진보 쪽에 가까운데 절대군주인 숙종과는 잘 안 맞는 거 아닌가"라는 질문에 웃으며 "너무 어려운 질문이다. 제 성향을 물으시면 중도이며 진취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숙종 같은 경우에는 성향이라는 게 중요하다기보다는 어떤 사대부들이 집권하느냐에 따라서 끊임없이 도전을 받는 왕이기 때문에 왕권강화에 집중하는 모습이 부각될 것 같다"라면서 "숙종은 왕으로 보수적인 정책을 펼쳤지만 드라마에서는 끊임없이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비춰질 듯하다"라고 설명했다.


    극 중 유아인은 강력한 왕권을 집권한 통치자이자, 조선 최강의 절대 군주 이순으로 등장한다. 그는 자신의 영원한 제국 조선을 위해 평생의 유일한 사랑이었던 장옥정(김태희)을 죽게 하는 고독한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한편 '장옥정'은 왕실의 옷과 이불을 만드는 침방나인으로 궁 생활을 시작하는 장옥정을 뛰어난 패션감각과 재능을 가진 조선시대 패션디자이너로 접근하여 엄격한 신분제에 얽히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여성 장옥빈의 삶과 사랑, 권력을 담아낸 드라마. '야왕' 후속으로 4월8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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