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효성 우영 첫 미팅 도전이 화제다.
3월30일 방송된 MBC 파일럿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에서는 1990년대 당시 남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미팅을 재연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날 특별히 안문숙과 시크릿의 효성, 2PM의 우영이 엘리베이터팅과 람보팅, 007팅 재연에 나섰다. ‘엘리베이터팅’의 킹카로 나선 우영은 마주본 안문숙에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으나 곧 매너를 잃지 않으려 표정관리를 한 채 마구 ‘닫힘’ 버튼을 눌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007팅에서 효성과 우영은 서로를 알아보기 위해 ‘은하철도 999’의 메텔과 철이를 드레스코드로 정해 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효성 우영 첫 미팅 모습에 네티즌들은 “추억이 새록새록”, “효성 우영 첫 미팅, 진짜 풋풋하다”, “효성 우영 첫 미팅 모습 보니 둘이 은근 잘 어울리는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 캡처,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뮤지컬 시장의 '아이돌화' 흥행티켓의 보증수표?
▶ 윤도현 "'수퍼스타' 韓 뮤지컬 역사에 남는 작품 됐으면…"
▶ 장옥정 vs 남자가 사랑할 때 파트너 교체 "과연 누가 웃을까?"
▶ [인터뷰] '좋은 친구들' 김민호 "연정훈, 한가인 위해 담배도 끊었다"
▶ '남자가 사랑할 때' 신세경, 소문과 루머? "나만 떳떳하면 된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