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f(x) 코믹 영상 美 반응이 공개돼 화제다.
3월28일 미국 유명 코미디 사이트 ‘FUNNY OR DIE(퍼니 오어 다이)’는 메인 홈페이지에 ‘Anna Kendrick goes K-Pop with f(x)’라는 제목으로 걸그룹 에프엑스(f(x))와 할리우드 배우 안나 켄드릭이 함께 호흡을 맞춘 4분30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피치 퍼펙트’의 주인공 안나 켄드릭이 글로벌 스타가 되기 위해 K-POP 슈퍼 그룹 에프엑스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겪는 에피소드가 코믹하게 그려졌다.
에프엑스 멤버들은 대부분의 대사를 영어로 소화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였고 안나 켄드릭과 함께 히트곡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 뮤직비디오를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 공개 직후 Entertainment Tonight, USA Today 등 미국 언론은 에프엑스 코믹 영상을 집중 소개하며 관심을 표현했다.
이에 에프엑스는 “이번 ‘퍼니 오어 다이’ 촬영을 통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에프엑스를 더욱 알릴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즐겁게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x) 코믹 영상 美 반응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f(x) 코믹 영상 美 반응이 좋아 나도 기분이 좋네”, “뭘 찍어도 예쁘구나”, “f(x) 코믹 영상 美 반응 보니 나도 보고 싶다”라는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에프엑스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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