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인턴기자] 가수 솔비가 자신이 제시카 알바를 닮았다는 돌발 발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3월28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우리는 형사다’에서 패널로 활약하고 있는 솔비가 “외국인들이 나를 보고 제시카 알바라고 부른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솔비는 이어 “외국을 나가거나 이태원에 가면 외국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다. 특히 제시카 알바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밝히며, 사람 보는 눈은 다 비슷비슷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자신이 전 세계적 미녀임을 주장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샘 해밍턴에 “외국인으로서 보기에 동의하느냐”고 물었고 샘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샘 해밍턴이 한국인들이 사진 찍을 때 많이 취하는 브이(V)포즈가 호주에서는 큰 욕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하자 솔비는 “우리가 전 세계 욕을 왜 배우고 있어야 하느냐”고 핀잔을 줘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방송은 JTBC ‘우리는 형사다’에서 3월28일 오후 9시50분 ‘외국인 범죄’를 주제로 늘어나는 외국인 범죄의 심각성과 그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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