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광고천재 이태백'이 마지막 방송을 남겨두고 있다.
매회 많은 청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며 힐링을 선사했던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 연출 박기호 이소연)이 3월26일 밤 최종회를 앞두고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의 관심이 들끓고 있다.
◆ 이태백의 정면돌파! 백지윤 마음 돌릴 수 있을까?! 이태백-백지윤의 결말은?
지난 방송에서 애디 강(조현재)과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행복해 보이지 않는 지윤(박하선)의 모습에 태백(진구)은 '정정당당하게 강대표랑 한 번 붙어 보고 싶다', '다시 한 번 내 광고주가 돼달라'며 BK애드에 당당히 입사지원을 했다.
이미 애디 강과의 결혼 준비가 속전속결로 진행되고 있고 백회장(장용)이 단단히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태백이 과연 지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지에 마지막까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최종회를 장식할 이태백의 마지막 광고! 감동 스토리로 모두의 가슴 울린다
'광고천재 이태백'은 화려한 볼거리부터 진한 감동, 그리고 현실마저 일깨웠던 공익적 메시지가 담긴 광고들이 등장하며 이태백의 성장을 빛내주었다. 그렇기에 마지막회에서 태백이 보여줄 광고는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기대감이 한껏 치솟고 있는 상황.
특히 지난 방송에서 '행복한 광고 한번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던 이태백이니 만큼 마지막회에 등장할 광고는 그 어느 때보다도 진한 감동의 메시지가 담겨있을 것으로 안방극장을 촉촉이 물들일 예정이다.
◆ 이태백이 전할 희망의 메시지, 안방극장 짜릿하게 적신다
아무것도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열정 하나만으로 광고의 제일 밑바닥부터 시작해 끊임없이 도전해 왔던 이태백. 주저앉는 것 대신 '구겨진 종이가 멀리 날아간다'며 늘 사정없이 부딪혀 보는 쪽을 택했던 태백은 청춘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진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던 터.
마지막회에서 태백이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따뜻한 웃음을 전하며 대미를 장식하게 될지 가장 주목해야 할 포인트다.
한편 그동안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전해주며 사람 냄새 나는 스토리로 안방극장에 봄 햇살 같은 따뜻함을 안겨주었던 KBS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은 26일 밤 10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래몽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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