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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가 봄을 맞이하는 법 “모던 or 보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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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기자] 여배우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 김민희, 왕빛나가 매력적인 봄 시사회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3월18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이민기, 김민희 주연의 영화 ‘연애의 온도’ VIP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주연 배우 이민기, 김민희를 비롯해 노덕 감독, 지성, 배정남, 공효진, 왕빛나, 조은지 등 내로라하는 핫 스타들이 총 출동해 빛나는 아우라를 선사했다.

흥미진진한 영화의 스토리만큼이나 시사회장 스타 패션은 또 하나의 볼거리. 특히 여배우 공효진, 김민희, 왕빛나는 모던하고 보이시한 S/S룩을 선보여 집중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봄을 맞은 여배우들, 시사회 장에서 유독 빛났던 그녀들의 스타일링을 분석해봤다.

◆ 공효진-플레어 스커트로 모던함의 종결을!


수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손꼽히는 배우 공효진은 이날 시사회에서 블랙 앤 화이트의 심플한 의상으로 모던룩의 종결을 선사했다.

머리를 묶어 단아한 느낌을 연출하고 네크라인이 독특한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플레어 스커트, 부티로 스타일을 완성한 그녀는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사했다. 특히 유니크한 플레어 스커트는 그녀만의 독특한 느낌을 배가시켜주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플레어 스커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잇 아이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할 수 있고 편한 착용감과 활동성, 스타일리시함을 부여하기 때문에 코디에 자신없는 이들도 수월하게 연출할 수 있다. 아직 일교차가 심한 만큼 봄 재킷이나 트렌치코트와 함께 매치해도 멋스럽다.

◆ 김민희-역시 대표 패셔니스타 ‘보이시 수트룩’


공효진과 더불어 연예계 패셔니스타 양대산맥으로 불리는 김민희 역시 이날 시사회에서 주연배우다운 스타일리시함을 과시했다.

김민희는 은근한 스트라이프가 가미된 네이비 컬러 수트룩을 코디하고 하늘색 실크 블라우스, 스틸레토 힐로 보이시한 매력과 은근한 섹시미를 선사했다. 중성적인 수트룩을 착용했음에도 김민희의 마른 몸매는 수트룩을 훨씬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줬다.

여성들에게 있어 수트는 오피스우먼들이나 입는 사무적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하지만 얼마든지 스타일리시하고 섹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대신 라인이 들어가 있어 몸매의 볼륨감을 살리고 패턴이나 컬러감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 왕빛나-화이트 원피스로 여성미 UP!


배우 왕빛나는 이번 시사회에서 바스트 부분에 자크가 있어 유니크함을 선사하는 화이트 원피스를 착용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한 실루엣을 자랑하지만 독특한 절개 디테일과 미니멀한 디자인은 왕빛나의 모델 체형을 독보이게 해주며 제대로된 S/S룩을 완성해줬다. 화이트 원피스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꿈꾸고 로망으로 삼는 아이템.

왕빛나는 태슬 장식이 달린 유니크한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비비드한 스트랩 슈즈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치해 여배우 시사회룩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이다. 화이트 원피스는 어떤 액세서리를 매치하던 잘 어울리기 때문에 포인트 아이템의 코디가 무척 중요하다. (사진출처: 도드리,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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