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가 처음으로 2013 서울모터쇼에 공식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세라티의 수입사 FMK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 신형 콰트로포르테와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MC를 국내 첫 공개한다. 신형 콰트로포르테는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 공개다. 국내에는 3분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작년 9월 선보인 쿠페 그란투리스모 스포츠도 함께 전시한다.
FMK 김영식 전무는 "콰트로포르테 탄생 50주년을 맞아 신차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점점 증가하는 하이퍼포먼스 카 시장에서 마세라티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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