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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연예인 光피부! “뭐 바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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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촉촉하면서도 보송보송한 미니멀 메이크업은 2013 S/S 시즌 뷰티 트렌드다.

모공을 감추기 위해 매트하고 진한 메이크업만 고집하는 이들이 있다. 하지만 이는 피부의 호흡을 방해해 모공을 개선하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한다.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모공이 아니라 피부결과 톤이다. 2013 S/S 시즌 뷰티 트렌드인 미니멀 메이크업의 핵심 역시 투명에 가까울 만큼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 하이라이터나 음영을 과감히 생략하고 피부 본래의 빛을 살리는 데 주력한다.

당당한 피부 미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도 중요하지만 기초에 집중해야 한다. 올바른 스킨케어 방법을 통해 피부 속 빛을 되살려보자.

▶ 물광 피부 만드는 스킨케어법


스킨케어는 세안을 마친 뒤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시작해주는 것이 좋다. 묽은 점도의 토너, 에센스를 시작으로 점차 되직한 제품을 발라준다. 크림처럼 점도가 높은 제품을 먼저 바를 경우 얼굴에 보습과 유분막이 형성돼 다음 단계에 바르는 화장품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토너는 세안 후에도 남아있는 잔여 노페물을 제거하는 역할로 화장솜에 묻혀 사용한다.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솜털을 쓸어주듯 얼굴 바깥쪽으로 가볍게 닦아낸다. 세럼이나 에센스는 1~2번 펌핑해 이마, 볼, 코, 턱 순으로 조금씩 펴 발라준다. 손으로 살짝 두드려주면 흡수력을 높이고 피부에 활기를 더해주는 효과가 있다. 에멀전의 경우 500원짜리 동전만큼 덜어 사용하면 된다.

수분크림의 가장 큰 역할은 피부에 수분 보호막을 입히는 것으로 계절이나 날씨에 상관 없이 매일 바르는 것이 좋다. 적당량을 덜어 골고루 펴 바른 뒤 피부에 충분히 스며들도록 톡톡 두드려준다. 피지 분비가 원활한 지성피부라면 유분보다 수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이 좋다. 건성피부의 경우 유분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해야 보습성분을 효과적으로 잡아줄 수 있다.

▶ 물광 피부 연출에 필수 ‘수분크림’

외출을 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만큼 수분크림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가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 속 수분을 빠르게 빼앗기기 쉬운 터다. 스킨케어를 완료한 뒤 수분크림을 비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과 섞어 한번 더 발라주자. 수분 보충은 물론 빛나는 물광 메이크업 효과까지 확인할 수 있다.

피부를 아름답게 지켜주는 수분 크림, 뭐가 있을까


피부 보습력을 높여주는
크리니크  ‘모이스춰 써지 인텐스 스킨 포티파잉 하이드레이터’
에센스의 영양이 손상된 보습막 기능을 개선하고 강화시켜 피부 보습력을 높여 주는 에센스 수분 크림. 천연 보습막이 수분 손실은 줄이고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피부 컨디션 개선해주는
슈에무라 ‘딥씨 하이드라빌리티 크림’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 컨디션을 개선하는 해양심층수 수분 크림. 젤과 크림 두 가지 타입으로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 사용할 수 있다.

피부를 보호하고 진정시켜주는
랑콤 ‘이드라젠 네오캄 젤 크림’
촉촉하고 산뜻한 젤 타입의 집중 보습 수분 크림. 피부 속 수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을 막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줘 진정 효과가 높다.

피부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빙하와 사막에서 추출한 희귀 성분을 함유한 제품. 극심한 추위나 고온 건조한 환경에서도 피부의 수분 손실을 막아 주는 특수 포물러가 특징이다.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해 항산화 효과를 부여하는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크림’
녹차처럼 피부 깊숙이 촉촉함 부여해 오래도록 끈적임 없는 보습을 선사하는 수분 항산화 크림. 녹차수뿐만 아니라 녹차씨까지 함유해 높은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수분젤 속 미세하게 분산된 녹차씨앗의 영양 성분이 피부 표면에 섬세하게 밀착, 흡수돼 촉촉하고 맑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이 부드러운 텍스처로 지성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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