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유 기자]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진행되는 개그맨 차승환(40)과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김예분(40)의 결혼식에 앞서 신랑, 신부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차승환과 김예분은 10년 넘게 친구 사이로 지내오다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하면서 결혼까지 이르게 되었다.
신랑 차승환은 1997년 MBC 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1999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신부 김예분은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에 선정되며 방송계에 데뷔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맨 심현섭과 박준형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김조한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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