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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절정 ‘탄산수’ 사랑받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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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절정 ‘탄산수’ 사랑받는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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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진 기자] 여성들의 눈이 높아졌다. 물도 아무 것이나 마시지 않는다. 일반 생수 대신 탄산수를 마시는 경우가 늘고 있다.

    콜라, 사이다 등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는 사람들은 흔히 시원한 목 넘김이 갈증을 빠르게 해소해준다고 믿는다. 마실 때마다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잦은 탄산음료 섭취는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가 뜨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다. 상쾌함과 건강까지 모두 잡은 탄산수. 유독 여성들 사이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원인을 알아본다.

    ■  탄산수의 ‘진짜 효능’이 궁금하다!


    몸에 필요한 미네랄을 체내에서 자체 생성할 수는 없다. 이에 음식물을 섭취해 공급받게 되는데 탄산수의 효능이 큰 도움이 된다. 풍부한 무기염류를 간단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이러한 탄산수는 한국보다 해외에서 더 일반화되어 있다. 유럽의 가정에서는 이미 일반 음용수로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 소화 운동을 촉진시킨다 탄산수 속에 든 이산화탄소는 입안 점막을 자극해 침을 많이 발생시킨다. 침에는 소화 효소가 들어 있어 위와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준다. 평소 소화가 잘 되지 않은 사람이나 노인, 임산부들에게 좋다.


    #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준다 노폐물을 빨리 없애주기 때문에 혈액 순환은 물론 피부까지 맑아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탄산수로 세수를 하면 모공 속의 먼지도 깨끗하게 씻어준다.

    #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장운동을 도와 변비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탄산수를 마시게 되면 장이 팽창해 변비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 식전에 마시면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 음식물 잡내 제거에 탁월하다 음식물의 신선도를 유지해주거나 음식물 부패를 잠시 동안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밥을 할 때 탄산수를 조금 넣으면 보다 찰진 맛을 느낄 수 있다. 생선 요리 시 탄산수로 한번 헹궈주면 비린내가 빨리 사라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 탄산수, 집에서도 손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여러 효능을 가지고 있는 탄산수지만 매일 매일 사 먹기에는 경제적으로 부담이 된다. 카페에서 구입 시 한 병에 2천원, 3천원이 훌쩍 넘는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만큼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직접 탄산수를 제조해 먹으면 된다. 훨씬 저렴하고 안전하게 탄산수 섭취가 가능하다.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을 이용하면 된다. 집에서도 쉽게 탄산수를 만들 수 있는 제품으로 여대생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자녀의 건강을 걱정하는 주부들 사이에도 인기다. 실린더 하나면 전기나 배터리 없이 약 240여캔의 탄산수 제조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소다스트림은 버튼 하나로 언제든지 상쾌하고 맛 좋은 탄산 음료를 즐길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색소, 설탕, 방부제, 인공첨가물 없이 건강하게 탄산수를 마실 수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 연예인 혹은 젊은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와 건강, 미용을 위해서도 즐겨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HOW TO. 탄산수 만드는 법


    1. 전용 용기 상단의 표시선까지 물을 채운다. 약 7℃의 시원한 물로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음료가 완성된다.
    2. 물을 담은 병을 탄산수 제조기에 조립한다. 가볍게 돌리기만 하면 쉽게 조립된다.
    3. 탄산을 주입한다. 약 3회 정도가 적당하나 강도가 높은 탄산수를 즐기려면 주입량을 늘려도 된다.
    4. 기호에 맞는 음료 시럽을 주입 후 가볍게 좌우로 흔들어준다. 만약 시럽을 타서 먹을 경우 물 1L 기준으로 약 140ml 정도의 시럽을 주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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