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숙 기자] 최고다 이순신 시청률이 20%를 돌파하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3월9일 방송된 KBS2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1회는 시청률 22.2%(전국 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내딸 서영이’가 기록한 첫방송 시청률 19.3%보다 2.9%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친딸’ 언니들과는 다르게 매일 취업시험에 낙방하고 있는 막내딸 이순신(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모처럼 구한 호텔 아르바이트 자리에서 생긴 연예기획사 대표 신준호(조정석)와의 황당한 첫 만남 또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사기꾼 기획사 사장에게 속아 배우의 꿈을 꾸게 된 순신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최고다 이순신’ 2회는 3월10일 오후 7시5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2 ‘최고다 이순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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