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최원영과 심이영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3월10일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는 양가 부모님의 성화에 못이긴 철규(최원영)와 홍주(심이영)가 결국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3일 철규의 맞선녀로 처음 등장한 홍주는 참한 겉모습과는 다른 차가운 말투와 독특한 행동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후 그는 방회장(박원숙)의 새로운 며느리가 돼 채원(유진)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가족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실제 공개된 웨딩사진에는 원치 않는 결혼 탓에 경직된 자세와 서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관심을 모았다.
한편 심이영의 투입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할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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