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지난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2012년 쉐보레 최우수 판매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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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회사에 따르면 시상식에서는 판매왕에 오른 43명의 영업 임직원에 대해 시상하고, 상패와 상금, 판매왕 인증 명찰을 전달했다. 43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를 기록한 전국 최우수 판매 왕중왕에는 삼화모터스 서초중앙대리점 이용운 이사가 선정됐다. 이용운 이사는 지난해 총 257대를 판매했으며, 상금으로 1,500만원을 받았다.
이용운 이사는 " 영업의 입장보다 항상 소비자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응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국내 5개 판매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선 아주모터스의 경우 동부권역(경기 남동부, 강원도, 제주도)과 경북권역(경상북도, 대구, 울산)을 담당하며, 대한모터스는 영남권역(경남, 부산), 삼화모터스는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및 서울 강남동부, 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를 맡고 있다. 여기에 에스에스오토는 수도권 서부(경기서부, 인천) 및 서울 강남 서부권역, 스피드모터스는 충청권역(충청도, 대전), 호남권역(전라도, 광주)을 거점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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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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