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비호감 채용 공고 1위 “근무조건 설명 좀…” 답답한 구직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라이프팀] 비호감 채용 공고 1위는 과연 무엇일까?

3월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신입구직자 515명을 대상으로 ‘채용공고가 기업 이미지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4%가 ‘그렇다’는 답을 보였다.

이들 중 채용공고를 보고 그 기업에 비호감을 갖게 된 경험이 있다는 이들도 89.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문에서 비호감 채용 공고 1위를 차지한 것은 ‘급여, 복리후생 등 근무조건이 명시되지 않은 공고’(33.6%)였으며, 이어 ‘회사소개 등 기본정보가 없는 공고’(21.8%), ‘업무설명이 정확하지 않은 공고’(21.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반면 채용공고를 보고 기업에 호감을 느끼게 된 경우 역시 응답자의 89.5%를 차지하며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들은 ‘급여, 복리후생 등 근무조건이 상세하게 기재된 공고’(57.3%)와 ‘명확한 업무 설명’(22.3%), ‘기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12.4%) 등으로 인해 호감을 갖게 됐다고 답했다.

비호감 채용 공고 1위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협의 후 결정이란 말이 너무 많은 듯!”, “비호감 채용 공고 1위, 완전 공감. 제발 정확하게 설명 좀!”, “공고랑 실제랑 다른 것도 있는데 뭐…”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예정된 불합격 '구직자님, 다른 곳 알아보셔야겠어요'  
▶ 모델의 흔한 길막기, 당당하게 워킹하다 무슨짓? '패기甲'
▶ 7+7/7+7*7-7, 자신이 우월한 8%에 속하는지 테스트하라? 
▶ 남친이 궁금한 엄마, 딸의 아픈 곳을 '짝 모태솔로 특집 신청하십니다'   
▶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도서관에서 온 대출문자? "이러지 마세요"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