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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화이트데이, 센스남들은 어떤 선물을 준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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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혜 인턴기자] 봄이 코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달달한 화이트데이도 사랑을 속삭이며 연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자 친구를 감동케하거나 좋아하는 여성에게 고백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남성들은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이 많다. 사탕 외에 더욱 특별한 선물은 없을지 여기저기 눈을 돌려보는 남자들을 위해 수많은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폴스미스 워치에서 워치 컬렉션을 준비했다.

작은 조약돌에서 영감을 받은 리틀 서클 컬렉션은 가죽 스트랩의 컬러 스티치 장식이 더해져 보다 젊은 감각으로 연출할 수 있다. 스티치와 같은 인덱스 컬러는 브라운, 블랙 밴드와 대조되어 위트를 더해주며, 영국의 아늑한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플라워 패턴 스트랩은 따뜻해진 봄 날씨만큼이나 화사함을 선사한다. 

폴스미스 모델 중 가장 작은 무므먼트를 사용하고 있는 리틀 브릭 컬렉션은 다이얼과 인덱스의 재미있는 컬러대비가 특징이다. 영국에서 직접 제작된 플로럴 스트랩은 화려하면서도 얇아 여성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이다. 또한 밝은 브라운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은 보다 클래식한 분위기로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앤티크한 디자인에 독특한 컬러 인덱스가 특징인 시티 컬렉션은 손목을 돋보이게 해줄 머스트해브 아이템이다. 은은한 블루와 핑크빛이 감도는 다이얼에 야광 시계침이 더해져 센스 있는 포인트 액세서리로 제격. 더불어 큰 다이얼에 비해 얇은 스트랩은 여성의 손목을 더욱 가늘어 보이게 하는 효과도 있다.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워치로 여심을 사로잡아 보는 것은 어떨까.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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