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지상렬 개념 발언에 네티즌들이 많은 지지를 보내고 있다.
3월5일 방송된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에서는 ‘지상렬의 개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6년 동안 개그맨 지상렬과 동고동락한 반려견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신의 반려견 조치복과 함께 출연한 지상렬은 “현재 11마리의 개를 키우고 있다”고 밝힌 뒤 “개는 변함이 없다. 주인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말로 특별히 개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난감처럼 개를 키우지 말고 정말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애완동물을 길러주길 바란다”며 “강아지는 변함없이 주인을 따른다. 여러분도 끝까지 사랑해줘라”라고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상렬 개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나도 버릴 게 없는 말이네”, “지상렬 개념 발언, 역시 애견인답다”, “지상렬 개념 발언 공감! 키울 자신 없으면 키우지 마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블라인드 테스트 180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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