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CJ제일제당 장류 브랜드인 해찬들이 3월5일부터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인다.
2012년에 이어 이번 광고에도 배우 신하균이 '자연의 시간표대로’라는 해찬들의 기다림의 철학을 표현한 진정성있는 이야기와 표정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자연이 해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형식으로 제작돼 '자연의 시간표'를 따르는 해찬들의 철학을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봄, 겨울' 편은 긴 겨울이 지나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 '입춘대길' 대문을 활짝 열고 심호흡을 하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잔잔한 영상에 신하균의 부드러운 내레이션과 '자연의 시간표대로' 추위를 잘 견디고 더욱 깊어진 장맛을 한껏 음미하는 그의 표정이 인상적이다.
CJ제일제당 해찬들 BM인 박용철 과장은 "대한민국 대표 장류전문 브랜드로써의 해찬들의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게 전달하고자 했다"며 "2013년도에는 광고뿐 아니라 공장견학과 쿠킹클래스 등을 통해 '기다림의 철학'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광고에 출연한 신하균은 4월 영화 '런닝맨' 개봉과 더불어 SBS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작 '내 연애의 모든 것'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동시에 공략할 예정이다.
3월부터 드라마 촬영에 돌입하는 것은 물론 영화 홍보스케줄까지 두 작품 모두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번 해찬들 광고 속에서 만큼은 '느림의 철학' 답게 '맛있는 봄'을 여유로이 맞이하고 있다. (사진출처: 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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