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 2013년 2월 27일, 뷰티 바이블로 불리며 많은 여성은 물론 남성까지 사로잡은 겟잇 뷰티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론칭 파티’. 파티의 드레스 코드는 겟잇 뷰티를 대표하는 코랄 핑크였다.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코랄 핑크를 멋스럽게 연출한 유진과 대비색인 푸른빛 의상을 입은 김정민, 베러 걸스들까지 합세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겟잇 뷰티는 ‘2013년 행운을 부르는 메이크업’을 주제로 색채 타로 전문가와 연애운, 금전운, 대외 활동운까지 사랑과 행운을 불러오는 ‘별자리 뷰티’를 소개했다.
별자리에 맞는 메이크업 컬러와 연애운을 높여주는 메이크업을 소개하는 색다른 진행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우현중의 시연으로 연애운 상승을 부르는 러블리 메이크업과 호감을 부르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대외 활동운을 높여주는 방법으로 드라마틱한 헤어스타일링 변신 비법을 선정했다. 헤어 디자이너 도경은 헤어 스타일은 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로 작용하며 좋은 인상을 남기는 헤어스타일링은 대외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올 봄 유행하는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가 선보인 헤어 초크를 이용한 투톤 헤어는 2013년 가장 주목 받는 스타일로 손꼽힌다. 촬영 장소가 클럽인 만큼 보색계열의 화려한 헤어 초크를 사용했다. 헤어 컬러즈의 네온 컬러 헤어 초크를 사용해 시연했으며 사용법과 컬러 연출팁까지 놓치지 않았다.
★ 겟잇 뷰티가 제안하는 투톤 헤어 연출 ★
1. 가루가 떨어지지 않도록 수건을 걸치고 사용한다. 압축 파우더 타입의 헤어 초크는 에센스를 바른 뒤 사용해 모발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다.
2. 머리카락의 범위를 지정할 때는 헤어 초크의 크기를 벗어나지 않게 한다. 머리카락에 헤어초크를 밀착한 뒤 자연스럽게 발라준다. 이때 주의 할 것은 머리카락을 돌려가며 골고루 발라 주는 것.
3. 보색인 핑크와 블루, 오렌지를 섞어 사용하면 강렬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기본 헤어 컬러가 밝을 때는 안쪽에 발라준다. 두 가지 색을 한번에 바를 경우 퍼플 컬러를 헤어의 중간 길이까지 바른 후 아래부분에 핑크를 발라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4. 헤어 초크의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 가벼운 에어 스프레이를 뿌려준다. 하드 스프레이는 머리가 굳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스프레이를 뿌린 후 살짝 털어내 마무리한다. 머리를 감을 때는 클렌징 오일로 머리카락을 닦아낸 후 감아 색상을 완전히 제거한다.(사진 캡처: 온 스타일 ‘겟잇 뷰티’ 방송 캡처, 홈페이지)
★ 머리에 사용하는 헤어 초크? ★
헤어 컬러즈의 ‘헤어 컬러 초크’는 다양한 컬러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스틱 형과 팩트 형으로 출시되며 팩트 형은 블러셔 정도의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다.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