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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남편과 공개 녹화장 관람 화제 “여전한 스타일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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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준 기자] 배우 겸 CEO 진재영이 남편과 함께 한 개그프로그램 방청석에서 포착돼 화제다.

2월28일 진재영이 SBS ‘개그투나잇’ 공개 녹화장에서 여전한 동안외모와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등장해 개그맨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은 것. 이날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팬클럽’ 코너에서 그의 남편은 개그맨 남호연과 김영에게 팬클럽 회원으로 몰리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여고생역의 남호연은 “어머? 예쁘게 생겼네”라며 진재영을 질투했고 방척객들 역시 오랜만에 방송에 등장한 진재영의 모습에 환호를 보냈다. 이날 진재영은 베이지색 트렌치코트와 단발 보브컷, 볼드한 액세서리로 대표 패셔니스타다운 감각을 선사했으며 서른을 훌쩍 넘긴 나이임에도 매끈한 도자기 피부를 자랑했다.

진재영은 배우 겸 패션 CEO로 평소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스타로 손꼽힌다. 이날 역시 진재영은 트렌치코트와 다양한 패션 아이템으로 S/S시즌 트렌드를 선보였다. 봄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설레이는 계절, 스타일리시한 패션피플로 거듭나고 싶다면 진재영 스타일을 눈여겨보자.

▶ S/S시즌 트렌치코트 “진정한 멋쟁이라면”


공개 녹화장에서 포착된 진재영의 옷차림에서 봤듯이 트렌치코트는 환절기, 최고의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불린다. 얇은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왠만한 겨울 아이템 못지 않은 보온성을 자랑하며 그 자체만으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풍길 수 있기 때문.

진재영은 베이지 컬러로 가장 무난한 색상을 선택했지만 최근 카키나 블랙을 넘어 강렬한 비비드 컬러, 네온 컬러 등의 디테일 강한 트렌치코트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런 아이템들은 포인트 요소로는 물론 남들과 다른 개성까지 챙길 수 있어 이번 시즌 인기를 끌고 있다.

칼라 부분이나 단추, 밑단 길이도 눈길을 끈다. 와이드 칼라나 더블 칼라 등 트렌치코트는 칼라 하나만으로 분위기가 싹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고 너무 많은 디테일보다는 심프하고 베이직한 디자인이 훨씬 더 트렌디해 보인다.

▶ 환절기 재킷 NO. 2 ‘라이더 재킷’


S/S시즌 분위기의 정석 ‘트렌치코트’가 있다면 스타일리시함의 표본 ‘라이더 재킷’도 있다. 라이더 재킷 역시 트렌치코트에 이어 환절기에 가장 적격인 아이템으로 스타일과 기능성 두 가지 모두를 챙길 수 있다.

예전 라이더 재킷의 디자인이 심플하고 간결함 위주였다면 최근 선보여지는 재킷의 디자인은 컬러 배색이나 믹스소재, 나아가 패턴 등의 화려한 디테일이 가미되면서 스타들을 비롯한 패션피플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봄을 알리는 플라워 패턴의 경우 라이더 재킷에 가미되면서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남성적인 라이더 재킷과 화려함의 극치인 빅플라워 패턴의 조합은 중성적인 믹스매치룩을 연출해주며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출처: 아우라제이, SBS ‘개그투나잇’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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