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class=0> 3월 구매조건은 2월과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연식변경에 따른 구형 차종에 대한 할인을 이어가는 한편 저리 할부조건을 유지했다. 다음은 업체별 판매조건.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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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구매조건에서 에쿠스에 대한 할인을 추가했다. 에쿠스 2012년식을 차값의 10~12% 싸게 파는 것. i30 30만 원, 아반떼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50만 원, i40 50만 원 등 지원금은 2월과 동일하다. 구형 차종 할인도 그랜저HG 150만 원과 LPI(택시 제외) 100만 원, 투싼iX 20만 원을 이어간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구형 200만 원, 신형 150만 원 할인한다.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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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처럼 모닝 10만 원, 프라이드 20만 원, K5 30만 원(LPI 15만 원), 레이 10만 원 등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포르테 쿱과 포르테 하이브리드는 차값의 10%를 할인해준다, 스포티지R과 뉴 쏘렌토R은 20만 원, 뉴 카렌스는 250만~300만 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K5 하이브리드는 150만 원 지원받거나, 50만원 지원금에 배터리 평생보장 프로그램 중 고를 수 있다.
▲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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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브랜드 출시 2주년을 맞아 저리 할부상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올란도, 캡티바 등 7개 차종 할부구매 시 첫 해에 1.9%의 금리를 적용하는 '첫 해 1.9% 슈퍼 초저리' 할부를 내놨다. 2년차부터 적용금리는 6.1%이며, 할부기간은 2~4년 중 고를 수 있다. 저리 할부 대신 블랙박스를 받을 수도 있다. 선수금 10만 원을 내면 차값의 30~50%를 3년간 유예하는 '최대 50%, 3년 유예' 할부상품도 선보였다. 대상차종엔 최근 출시한 트랙스도 포함했다.
유예기간동안 이자율은 6.1%다. 또 '특별한 날, 특별한 혜택' 프로모션을 통해 신혼부부, 신규 취업자, 신규 면허자, 출산가족 등에 최대 20만 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차종별로는 올란도 택시 구매 시 LPG 충전비 30만 원을 주고, 카마로와 콜벳은 각각 10%와 20% 깎아준다.
▲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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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차종 대상 스마트할부 5.5%(36개월), 현금구매 시 20만 원 유류비 지원, 장기 스마트할부 5.9%(최장 60개월), 7.9% 바이백할부(36/48개월)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재구매횟수에 따라 최대 100만 원 할인, 르노삼성차 보유기간에 따라 20만~50만 원 할인 등을 더할 수 있다.
차종별 추가 혜택도 있다. SM3는 신규면허 취득자에게 20만 원을 지원한다(PE, SE 제외). QM5는 가솔린차 현금구매 시 120만 원, 살로몬 에디션은 스키세트와 레저활종비 20만 원을 각각 증정한다. SM5 개인택시 구매자에게는 20만 원을 깎아준다.
▲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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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란도C는 출시 2주년 기념으로 20만 원을 지원한다. 여성에게는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등의 '레이디 세이프티 패키지'를 선물한다. 코란도C와 렉스턴W 구매 시 내비게이션을 택하지 않으면 아이나비 내비게이션을 준다. 기존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면 20만 원 깎아준다.
뉴 체어맨W와 체어맨H 구매자의 가족 중 2013년 입학생, 신입사원, 공무원, 교사, 정부투자기관 임직원이 있거나 3인 이상 다자녀 가족이면 20만 원을 더 할인해준다. 동일조건에서 코란도C와 렉스턴W는 10만 원을 준다. 뉴 체어맨W는 3년 후 50% 잔가를 보장해주는 스페셜 리스를 운영한다. 여기에 체어맨H는 3.9% 저리할부(선수율 30%, 12~48개월), 코란도C는 선수율에 따라 3.9~5.9%의 이자율을 적용한다.
이 밖에 코란도C와 렉스턴W 구매 시 노후차를 반납하면 최고 120만 원을 보상해준다. 체어맨 구매자가 보유중인 중고차를 중고차처리 시스템(우리코넷)에 견적을 제출하고 계약이 성사되면 최대 50만 원을 깎아준다. 재구매자에게는 차종에 따라 최대 120만 원까지 추가 할인해준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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