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최강희 발 베개 사진이 화제다.
2월28일 MBC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진은 촬영장마저 달달하게 만드는 최강희와 주원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공개된 스틸사진과 달리 이번 비하인드 컷에서는 최강희를 향해 웃음보를 터트리고 있는 주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서로에게 총을 겨눈 채 일촉즉발 상황을 보였던 두 사람이 실제 연인처럼 달콤한 매력을 자아내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최강희의 발을 베개 삼아 누워 있는 주원은 땅바닥임에도 세상 그 어떤 사람보다 편안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7급 공무원’의 한 제작진은 “‘7급 공무원’이 어느덧 중반을 향해 달리는 가운데 연일 밤샘 촬영에도 최강희와 주원은 지친 기색 없이 오히려 제작진을 응원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강희 발 베개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달달하네”, “최강희 발 베개? 저러다 정분 나지”, “최강희 발 베개 사진 보니 드라마 속 호흡이 괜히 빛나는 것이 아닌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강희와 주원의 로맨스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가운데 모든 진실이 드러나게 될 ‘7급 공무원’ 12회는 28일 밤 9시55분에 M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드라마틱 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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