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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동료 배우 이종석에게 애교 섞인 문자 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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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 기자] 배우 김우빈이 이종석과의 친분을 다시 한 번 과시했다.

2월25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푸른밤 정엽입니다’에는 드라마 ‘학교 2013’의 박흥수 역으로 큰 주목을 받으며 종영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우빈이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을 펼쳤다.

앞서 ‘푸른밤 정엽입니다’를 찾은 이종석은 “나는 얼굴이 작은 편인데 우빈이가 얼굴이 좀 길다. 그래서 투 샷이 잡히면 조용히 나에게 앞으로 가라고 하곤 했다”는 폭탄발언을 내뱉은 바 있다.

이를 알게 된 김우빈은 이종석에게 “이게 뭐하는 짓이지?”라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이후 그는 이종석으로부터 “나갈 줄 몰랐어. 아이잉~ 봐줘~”라는 애교 섞인 답장을 받았다며 DJ 정엽과 청취자에게 확인시켜줬다.

한편 ‘푸른밤 정엽입니다’는 MBC 라디오 FM4U(서울/경기 91.9MHz)를 통해 매일 밤 12시에 방송되고 있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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