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5.48

  • 34.24
  • 1.37%
코스닥

697.64

  • 20.63
  • 3.05%
1/3

“런웨이 메이크업에서 배운다” 골드 스모키의 역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최혜민 기자/ 사진 이현무 기자, 정영란 기자] 최근 비앤티월드가 주최하는 ‘제1회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에서 이상봉 디자이너 하우스 브랜드 LIE컬렉션과 K 패션쇼 등이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런웨이는 분초를 다투는 순간에 강하게 어필해야 하는 공간적 특성상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하고 개성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이 각광받는다. 이번 아시아 스타일 페스티벌에서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후원했으며 헤어와 메이크업은 오민코삽스 뷰티아카데미에서 총괄 진행해 자연스러운 ‘골드 스모키’를 선보였다.

골드 스모키는 눈매에 자연스럽게 그라데이션, 음영효과를 만들어 줘 고혹적이면서도 화려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김지민, 걸스데이 등 스타들의 런웨이 메이크업을 통해 글래머러스하고 매혹적인 골드 스모키 메이크업을 분석해봤다.

은은한 골드브라운으로 깊은 눈매 완성!


런웨이에서 완벽한 의상 소화력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호평을 받은 개그우먼 김지민은 골드 스모키로 그윽한 눈매를 완성했다. 은은한 펄 파우더 섀도우를 베이스로 넓게 발라 그라데이션을 주고 라이너를 쌍커풀 라인에 맞춰 자연스럽게 그려주면 김지민 눈매가 완성된다. 여기에 골드 브라운 섀도우를 덮어주듯이 칠해주면 더욱 깊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언더라인은 골드 바라운 섀도우로 눈앞머리와 꼬리 부분만 칠하면 된다. 또한 펄감이 화려한 크림 섀도우는 눈두덩 가운데 부분이 동공이 머무는 곳에만 바르는 것이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크림 쉬머 하이라이터 등을 사용해 얼굴에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부여하면 더욱 또렷한 이목구비를 표현할 수 있다.

걸스데이, 스모키아이로 눈 두배 커지기!


걸그룹은 런웨이 메이크업도 특별하다. 걸스데이는 눈꼬리를 길게 뺀 강렬한 아이라인과 자연스러운 골드 섀도우로 그라데이션을 줘 고혹적이면서도 톡톡 튀는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골드 섀도우로 베이스를 칠한 뒤 아이라인을 그린 후 밝은 컬러의 섀도우로 쌍꺼풀 라인을 따라 하이라이터를 주면 눈이 두 배로 커 보이는 효과가 난다.

독특한 아이라인을 돋보이도록 아이라인은 파우더를 바른 후에 그리면 번지지 않고 더욱더 또렷하게 그려진다. 언더라인까지 점막을 채워 꼼꼼하게 그린 후 끝은 과감하게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 앞 뒤 3분의 1만 진한 섀도우를 발라 입체감을 주면 눈이 더욱 커 보인다. 마스카라는 지그재그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채워준다.

“스모키 메이크업 간편하게 지우자!”


피부를 위해서는 메이크업을 공들여 하는 것보다 제대로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모키 메이크업과 같이 진한 화장을 한 경우에는 마일드한 클렌징 워터를 사용해 잔여물을 남기지 않은 채로 말끔히 지워내야 한다. 화장솜에 클렌징 워터를 듬뿍 묻힌 후 부드럽게 닦아주며 피부를 마사지해준다.

산소수가 함유돼 부드럽게 클렌징하는 토니모리의 수분광채 클렌징 워터는 풍부한 수분감으로 사용후에도 당김이 없이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기존에 따로 덜어서 적시지 않아도 되는 푸쉬펌프를 사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추천제품


① 크리스탈 쿠션 아이팟 : 화려한 펄감이 믹스매치된 도트 쿠션 섀도우로 매혹적인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크리미 질감으로 매끄럽게 밀착돼 글리터펄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② 수분광채 클렌징 워터 : 산소수를 함유하여 부드럽고 촉촉하게 클렌징하는 마일드 클렌징 워터.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노워시 클렌징 제품이다.

③ 백스테이지 더블아이즈 젤아이라이너 : 밝은 베이스 컬러와 진한 포인트 컬러가 함께 내장돼 완벽한 아이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땀과 물, 피지를 완벽하게 차단해 번짐 없이 깨끗한 라인을 유지할 수 있다.

④ 퍼펙트 아이즈 롱키니 젤펜라이너 : 미세모 브러쉬가 눈가에 자극 없이 초보자도 쉽게 얇은 아이라인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밀한 아이라인에서 볼드한 느낌까지 쉽게 조절 가능한 아이템.
(사진출처: 토니모리,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유행 예감] 그겨울 ‘송혜교 립스틱-섀도우’ 독파하라
▶[유행 예감] 코스메틱도 이제 ‘블랙라벨’시대
▶기네스 펠트로가 쓰는 화장품은 뭘까?
▶‘머리띠 스타일링’ 한 수 배워볼까?
▶“아빠 어디가” 아빠와 아이가 함께 하는 뷰티 아이템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