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을 협찬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불에 따르면 '가족의 탄생'은 입양 여성이 자신의 가족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중심인물 중 하나인 강윤재(이규환 역)와 마예리(이채영 역)가 각각 시트로엥 DS4와 푸조 508을 탄다. 회사는 드라마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프랑스 감성을 적극 내세운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개성있는 캐릭터와의 만남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감성적인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큰 효과를 기대한다"며 "극 전개에 따라 드라마 몰입도가 높아지면서 소비자 문의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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