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배우 조인성과 한효주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의 2013 S/S시즌 화보 촬영을 통해 올해 봄·여름 커플룩을 제안했다.
조인성, 한효주는 '샹그릴라'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춰 산뜻한 이미지와 화려한 디자인, 컬러로 구성된 아웃도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앞서 진행한 화보 촬영을 통해 가까워진 사이를 자랑하듯 촬영 내내 완벽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조인성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정통 익스트림 아웃도어 스타일을 한껏 뽐냈으며, 한효주는 직접 소품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익살스럽고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장순철 부장은 "히말라야 고유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직접 네팔에서 사온 소품들을 사용하는 등 블랙야크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자연의 느낌을 이번 화보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조인성은 최근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하며 흠 잡을 데 없는 패션센스와 연기력으로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한효주는 영화 '광해'를 통해 천만배우의 반열에 오르며 국내 톱 배우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사진제공: 블랙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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