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혜 인턴기자] 최근 물오른 미모로 요정을 넘어 여신으로 등극한 손연재가 새로운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말레이시아 해외 올로케이션으로 휠라 화보를 통해 그녀만의 매력을 무한 발산한 것.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2월21일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와 함께 진행한 2013 휠라 손연재 컬렉션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손연재는 이번 화보에서 선수로써의 모습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트레이닝 후드에 레깅스 감각적인 컬러의 슈즈를 신고 일상을 누비는 상큼한 여대생의 모습도 보였다.
소녀 이미지를 벗은 한층 물오른 여신급 미모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과감하면서도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을 선보여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올해 20살 대학 새내기가 되면서 톡톡 튀는 발랄한 일상과 국가대표 체조 선수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까지 두 가지의 야누스적인 매력으로 스태프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손연재 컬렉션은 휠라가 손연재 선수와 함께 새로 선보이는 스페셜 제품군으로 워킹화와 의류, 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스타일과 퍼포먼스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휠라의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적인 기능을 강조했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화보에서 손연재 선수는 제품 뿐 아니라 브랜드 정체성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잘 표현해주었다. 손연재 컬렉션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스포츠웨어 영역을 제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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