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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거탑' 센스있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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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선 기자] tvN '푸른거탑'이 센스있는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월20일 방송된 '푸른거탑' 5화는 '꿀보직을 향해 쏴라'와 '말년 최후의 날 1415' 두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냈다. 평균시청률 1.96%, 최고시청률 2.37%를 기록하며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닐슨코리아,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말년병장 최종훈의 람보 분장을 비롯해 적재적소에 영화와 광고 패러디를 활용하며 병맛의 진수를 보여줬다. 꿀보직으로 불리는 PX 관리병 자리를 놓고 일병(백봉기), 이병(정진욱), 신병(이용주)이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의 삼각 대결 구도를 패러디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뇌물과 아부를 동원해 PX 관리병이 되려고 군디컬의 모티브를 가져온 드라마 '하얀거탑'의 음모와 배신을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작가와 PD의 패러디 센스가 대박이다", "배우들이 실제로 진흙밭에서 구르고 통나무 얼차려까지 받다니… 100프로 리얼인가"라는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푸른거탑'을 담당하는 CJ E&M의 민진기 PD는 "여섯 명의 주인공 개성만점 캐릭터를 꾸준히 구축해 온 덕분에 재기 발랄한 패러디를 선보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다. 참신하고 위트있는 '푸른거탑'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tvN '푸른거탑'은 추억의 군대 에피소드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다뤄낸 시트콤. 대한민국 군필 남성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애증의 추억을 자극하며 남성 시청층은 물론 여성 시청층까지 사로잡고 있다.

한편 tvN '푸른거탑'은 2월20일 수요일 밤 11시에 전파를 탔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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