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인턴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역으로 열연중인 조인성의 패션이 화제다.
조인성은 군 제대 후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화려하게 안방극장에 복귀해 매회 남녀불문하고 반할 수 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그는 오영역의 송혜교를 상대로 돈을 노리고 접근한 오수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그의 연기와 더불어 마네킹도 부러워할만한 황금 비율 바디에 그의 패션도 주목받고 있다. 2월13일에 방송된 2회에서 조인성은 반듯한 직선 실루엣이 돋보이는 청색 싱글 코트와 화이트 컬러 셔츠, 블랙 팬츠를 매치해 포멀한 감성이 살아있는 댄디한 수트 패션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여기에 코트와 보색 대비에 가까운 레드 컬러의 스니커즈를 과감하게 선택해 시선을 모았다. 포멀한 룩에 트렌디한 컬러가 돋보이는 스니커즈를 믹스매치한 점이 자유롭고 대범한 극 중 캐릭터를 부각시켰다는 평이다.
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옴므파탈 납셨네!”, “남자가 봐도 멋있다”, “조인성만 소화할 수 있는 패션인 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간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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