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기자] 투윤의 허가윤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색의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를 선보였다.
투윤의 타이틀곡 '24/7'로 사랑스러운 컨트리걸로의 변신은 물론, 새로운 음악으로 이슈를 불러 모은 허가윤이 독특한 초록 눈썹 등을 선보이며 패션 매거진 '나일론'과 첫 뷰티 화보에 도전했다.
허가윤은 이미 특유의 패션 감각과 여자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몸매 등으로 화보마다 화제를 불러모으며 패션화보 종결자로 등극했으나 패션화보가 아닌 뷰티화보에 도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가윤은 이번 '24/7'의 컨트리 콘셉트가 접목된 패션을 새롭게 시도하며 음반 비주얼 디렉터로서 활약하는 등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드러내는 동시에 '나노 몸매'로 화제를 모아 핫 걸로 등극했다.
이러한 그의 매력은 이번 화보에서도 물씬 드러났다. 이날 허가윤은 톡톡 튀는 네온 컬러를 이용한 4가지 스프링 메이크업으로 화보를 촬영했다.
허가윤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메이크업은 초록색으로 눈썹에 포인트를 준 룩. "아, 뷰티 화보 촬영은 처음이에요. 화보 찍는 게 아직 어렵고 생소하지만 이렇게 제 얼굴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요. 재미있어요"라 첫 뷰티 화보의 소감을 밝혔다.
"도자기처럼 매끈하고 빛나는 피부라 어떤 메이크업도 잘 소화해요. 또 플래시가 터질 때마다 표정이 시시각각 달라지죠" 촬영을 진행한 나일론 코리아 에디터는 허가윤이 사랑스러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를 거라며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허가윤은 최근 투윤 활동으로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새벽까지 이어진 촬영에도 아이돌 스타답게 넘치는 에너지를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스프링 룩을 연출한 허가윤의 뷰티 화보는 2월18일 발행되는 나일론 3월호에서,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동영상과 인터뷰는 나일론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허가윤이 속한 유닛 투윤은 지난 주 '24/7'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타임' 등의 미국 언론에서도 새로운 시도에 대한 극찬을 받기도 했다. 허가윤은 포미닛으로서 2월2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나일론)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각질 제거 ‘노하우’ 확실히 알아본다!
▶피부 보약 비타민, 이렇게 사용하자!
▶올 봄 트렌드 접수! 윤은혜-소이현 메이크업
▶“色 죽여야 산다” 여배우 2013 S/S 립 메이크업
▶중국 男女, 워너비 스타 ‘장나라-지드래곤’ 변신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