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인턴기자] 모델 출신 연예인 김새롬의 상큼한 스프링룩이 화제다.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후 방송계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김새롬은 매주 토요일 채널A에서 방송되는 ‘웰컴 투 돈월드’에서 재치있는 패널로 활약하고 있다.
김새롬이 고정으로 등장하는 ‘웰컴 투 돈월드’는 2012년 12월2일 채널A에서 첫 방송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쇼는 신동엽과 박은지가 진행을 맡고 재테크하기 어려운 세상에 돈 버는 비법을 알려주는 정보 토크 쇼로 하나의 주제를 놓고 스타패널과 전문가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2월10일에 방송된 ‘웰컴 투 돈월드’ 10회에서 김새롬은 프로그램에 등장한 연예인들 사이에서 화사한 스프링룩을 선보이며 풋풋한 매력을 과시했다. 평소 매끈한 각선미하면 떠오르는 핫 스타로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새롬은 이날도 자신의 장점을 살리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새롬은 아이보리 니트에 그린 셔츠를 이너로 매치해 큐트한 분위기를 살렸고 에이라인 블랙 스커트로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투명한 메이크업, 레드 웨이브 헤어와 잘 어울리는 레드힐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리시함을 더했다.
이날 김새롬이 착용한 니트는 국내 SPA 브랜드 르샵 제품으로 플라워 프린트에 풀오버 라인이 특징이다. 베이지 컬러에 프린팅 된 글씨 안에 플라워 프린트가 그려져 유니크하면서도 큐트한 느낌을 풍기며 프리사이즈로 양모가 혼합되어 따뜻하면서 보드랍다.
때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니트로 레드와 다크한 베이지 컬러의 스트라이프 스커트와 매치하면 멋스럽다. 여기에 다양한 스타일의 네크리스들을 착용하고 브라운 숄더백을 메면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시킬 수 있다. 좀 더 패셔너블함을 살리고 싶다면 골드나 블랙 컬러의 팔찌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찬바람이 부는 날씨에는 상의에 다양한 셔츠와 아우터를 레이어드 한다. 블루 셔츠나 블랙 아우터를 걸치면 시크한 느낌을 살릴 수 있고 겨울 필수 아이템인 부츠를 함께 착용하면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을 수 있다.
(사진출처: 르샵,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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