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이리스2’의 미녀삼총사 이다해, 오연수, 임수향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2월13일 화려하게 서막을 열며 시청률 14.4%(AGB닐슨, 전국기준)로 수목극 왕좌에 올라선 KBS 드라마 ‘아이리스2’의 여배우들이 강렬한 포스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
당찬 매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갖춘 지수연 역의 이다해와 존재감만으로도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하는 최민 역의 오연수 그리고 다크한 매력의 섹시 킬러 김연화 역의 임수향까지. 세 사람은 첫 방송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드러내며 성공적인 눈도장을 찍었다.
이에 14일 방송되는 ‘아이리스2’ 2회분에서 역시 이들이 각기 다른 위치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1회 방송에서 백산(김영철)에게 인질로 잡혔던 수연은 현우(윤두준)에 의해 총상을 입고 혼수상태에 빠져 과연 그가 의식을 찾고 NSS로 돌아올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냉철한 판단력으로 NSS를 새롭게 이끌어나갈 신임 부국장 자리에 앉은 최민은 2회에 공개되는 대통령 전용기 세트장면을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발휘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1회 말미에서 냉혈한 총격전으로 잔혹함을 선보인 연화는 헝가리 장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킬러본능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첫 회 방송에서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배경에 어우러지는 추격, 폭파, 고공 촬영 등의 화려한 영상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한국형 첩보드라마 ‘아이리스2’는 14일 밤 10시에 그 2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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