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NSS 요원들이 설원에서 숨막히는 접전을 펼친다.
2월12일 KBS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 제작진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주변을 경계하며 저격 자세를 취하고 있는 NSS 요원들의 스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에는 배우 장혁, 이다해, 윤두준 등의 모습이 담겼으며 모두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다해의 놀란 표정은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짐작케 하며 더욱 불안감을 조성했다.
또한 윤두준의 뒤에 서서 그의 가슴에 날카로운 단검을 내리꽂기 직전인 용병의 모습은 아찔함 마저 느끼게 했다.
첫 회에 등장할 이 장면은 강원도 대관령에서 촬영했으며, 무릎 위까지 쌓인 눈으로 절경을 이루는 배경과 몸을 던지는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 ‘아이리스Ⅱ’의 한 관계자는 “이 장면에는 시청자들이 놀랄만한 깜짝 반전이 숨겨져 있다”며 “첫 회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극대화시킬 터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아이리스Ⅱ’는 의문의 저격을 당한 NSS 요원 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번 눈 덮인 산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대전의 전말은 2월13일 밤 10시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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