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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 결승 포기, 부상 투혼 발휘 했지만…'은퇴식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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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보라가 결승 포기 선언을 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2월11일 방송된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 참가한 씨스타 보라는 70m 달리기 예선에서 넘어지며 부상을 당했다.

이날 70m 달리기 예선에 통과한 보라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부상을 염려해 결승을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무엇보다 이번 경기는 보라의 육상 대회 은퇴 경기로 알려져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아육대’ 제작진은 보라에게 명예의 전당 위촉패를 전달했고, 이에 보라는 “굉장히 아쉽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라 결승 포기에 네티즌들은 “에이스 보라가 결승을 포기하다니!”, “보라 결승 포기 아쉽다”, “보라라면 충분히 1등감인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아육대’에는 씨스타를 비롯해 샤이니, 인피니트, 2AM, 엠블랙, 제국의 아이들, 틴탑, 씨엔블루, FT아일랜드, 카라, 티아라, 포미닛, 미쓰에이, 시크릿, 에이핑크, 애프터스쿨 등이 출연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사진출처: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양궁 선수권 대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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