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민호 박지성 만남이 화제다.
2월10일 방송된 MBC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데뷔 후 바쁜 활동으로 휴가를 가기 어려웠던 그룹 샤이니 멤버들이 서로 다른 나라로 떠나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호는 자신만의 여행을 위해 영국의 런던으로 떠났고 이후엔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 선덜랜드 AFC의 경기를 관람했다.
민호는 경기 전 선수 출입 게이트로 향해 퀸즈파크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 선수와 짧게 이야기를 나눴다. 악수에 하이파이브까지 한 그는 “사실 얘기까지 할 줄 몰랐다”며 당시 소감을 전했다.
멀리서 지켜볼 줄 알았다던 민호는 “직접 보니 흥분됐다. ‘내 앞에 박지성 선수가 있다’고 생각하니깐 놀랍고 자랑스러웠다. 정말 뿌듯하고 좋았다”고 덧붙였다.
민호 박지성 만남에 네티즌들은 “박지성 선수도 민호를 알아보네”, “민호 박지성 만남? 여러 가지로 참 훈훈하다”, “덕분에 진짜 뜻깊은 여행이 됐을 듯!”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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