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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남자가 원하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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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남자가 원하는 발렌타인데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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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발렌타인 데이가 다가온다.

여자들만 받고 싶은 선물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남자들도 각자 자신이 원하는 선물이 있기 마련. 특히 발렌타인 데이처럼 특별한 날에는 좀 더 특별한 선물을 받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남자들은 어떤 선물을 왜 받고 싶을까. 각기 다른 직업에 종사하는 네 남자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 지금까지 받은 선물 중 싫었던 선물이 있다면?

Q. 김무열(회사원, 29세) 싫다기보다 초콜릿을 받는 게 곤란하다. 단 걸 좋아하지 않아 동생이 먹기 일쑤인데 답례는 또 답례대로 해야 한다.

Q. 이현(포토그래퍼, 30세) 향수. 향이 너무 달큰해서 여자친구를 만날 때만 몇 번 뿌리고 말았다. 개인적인 취향에 많이 좌우되는 선물인 것 같다.

Q. 정찬영(학생, 26세) 여자친구가 있는 지부터 물어봐 달라.

Q. 최경준(스타일리스트, 34세) 여자친구가 직접 만들어준 초콜릿 케이크. 태운 건지 쓰고 시고 난리도 아니었다. 웃으면서 먹느라 고생했다.

▶ 기억에 남는 선물은 어떤 것?

Q. 김무열 태블릿 PC. 취업 기념으로 겸사겸사 받았다. 남자한테는 역시 IT기기만한 선물이 없는 것 같다. 가격대가 좀 있긴 하지만.

Q. 이현 시계. 가볍고 튼튼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지금도 늘 차고 다닌다.

Q. 정찬영 봉사활동 갔다가 받았던 초콜릿. 발렌타인데이 선물은 아니었지만 정말 뜻 깊었다.

Q. 최경준 휴대폰. 휴대폰 애칭 때문에 선물한 것 같은데 정말 센스 있다고 생각했다. 화이트 데이에 나도 선물해서 커플폰으로 맞췄다.

▶ 2013년 발렌타인 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Q. 김무열 사무실이 워낙 건조해서 보습감이 높은 기초 제품이 있었으면 싶다. 화장품은 남자보다 여자가 똑똑하게 잘 고르니까.

Q. 이현 앞자리 숫자가 바뀌니까 슬슬 피부 걱정이 된다. 그래도 아직 이것저것 챙겨 바르는 건 귀찮고 멀티 제품이 하나 있으면 편할 것 같다.

Q. 정찬영 여자친구.

Q. 최경준 S/S 시즌 컬렉션 중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는데 선물해달라긴 무리일 것 같다. 간편하게 끼고 다닐 장갑이면 좋겠다. 검은색이나 갈색으로.

▶ 네 남자를 위한 추천 선물


매니퀸 휴대폰케이스: 천연 소가죽 재질의 휴대폰 케이스. 멋스러우면서도 튀지 않아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라비다 옴므 선 비비: 끈적임없이 산뜻하고 강력하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선크림 겸용 비비크림. 칙칙하고 울긋불긋한 남성피부를 자연스럽고 가볍게 보정해준다.

휴고보스 가죽장갑: 염소가죽으로 제작된 장갑. 튼튼하면서도 부드러운 재질로 어느 상황에서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애플 아이패드4: 태블릿PC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징크스를 깬 애플의 대표 아이템. 커다란 디스플레이에도 얇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엠포리오 아르마니 AR5890: 브라운과 골드가 고급스럽게 조화된 손목시계. 실리콘밴드로 캐주얼하게 착용 가능하다.

라비다 옴므 멀티솔루션: 에센스 겸용 로션의 올인원 솔루션 제품. 마카 추출물이 스트레스에 지친 남성의 피부에 강인한 힘을 부여하며 우방자 추출물이 피부처짐과 주름을 완화시켜준다.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멀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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