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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패션가는 ‘V마케팅’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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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얼마 전 강남역에서 공연한 소녀시대의 ‘V콘서트’가 화제를 모았었다. V콘서트라는 형식에 맞게 홀로그램 이미지로 이뤄진 소녀시대의 신개념 공연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이 콘서트는 버추얼 영상으로 꾸며진 것으로 실제 소녀시대를 방불케하는 가상 현실로 새로운 공연이라는 평을 얻었다. 이처럼 최근 버추얼을 활용한 V마케팅이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패션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다.

그 중 버추얼 피팅 시스템이 대표적인데 패션쇼 속 아이템이나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아이템을 직접 입어보지 않아도 가상현실 속 피팅을 통해 사이즈와 스타일을 모두 확인해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강남역에 위치한 에이치커넥트의 버추얼 스토어에서는 버추얼 피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직접 옷을 갈아입는 번거로움 없이 원하는 제품을 매치해볼 수 있어 쉽게 변신할 수 있는 재미까지 더해주고 있다.

가상피팅공간에서 마음에 드는 옷을 직접 골라 나만의 스타일로 피팅해보는 것으로 색다른 방식에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에이치커넥트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펀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고객들이 이런 이색적인 V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유끼커뮤니케이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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