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다이어트에 한 평생을 투자하는 한국 여성들. 이들의 최대 고민은 잘 빠지지 않는 튼실한 허벅지다.
날씬한 하체 라인을 위해 매일매일 운동해도 모자란데 운동은커녕 학교나 회사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만 쳐다보니 하체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오후가 되면 다리가 잘 붓거나 빠지지 않는 허벅지 때문에 고민이라면 앉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하체 운동을 꾸준히 해보자.
먼저 종아리와 허벅지 군살을 빼려면 의자 중앙 부분에 앉아 팔걸이에 팔을 올려보자. 몸의 중심을 잘 잡으면서 발을 앞으로 일직선이 되게 뻗어주면 된다. 이때 발끝은 최대한 바깥쪽을 향하고 몸도 앞쪽으로 당기는 것이 중요하다.
책상 위에 5cm 정도 되는 두꺼운 책이 있다면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얇은 책 여러 권을 겹쳐서 테이프로 묶어 사용해도 된다. 의자 끝에 걸터앉아 허벅지 사이에 책을 끼워 고정한 후 다리 힘만으로 30분 이상 책이 떨어지지 않도록 버텨보자.
일과가 끝나고 집에 들어온 후 운동은 해야 하는데 좀처럼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에는 가만히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몸에 긴장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다리를 앞으로 쭉 펴고 발끝을 최대한 세워보자. 그 상태로 몸을 앞으로 숙이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근육, 부종을 풀어줘 아름다운 각선미를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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