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배우 천정명이 데님 디자이너로 변신해 화제다.
소년과 청년사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그가 최근 프리미엄진 브랜드 ‘레이븐 데님’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 것. 천정명은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판매수익금을 국내 자선 활동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니노셀린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인 천정명의 화보 컷은 우월한 기럭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팔색조 매력으로 겨울 여심을 녹이며 주목받았다. 남자 냄새 물씬나는 그의 비주얼만큼이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으니 바로 동반모델의 각선미.
천정명과의 커플 화보로 ‘각선미 미녀’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는 모델 강민영. 강민영은 카리스마와 섹시, 팜므파탈 등 시크하고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선사하며 이번 화보를 한층 완성도 있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미모도 미모지만 과감한 포즈를 통해 돋보였던 그녀의 각선미는 마르기만 한 요즘 모델과는 달리 탄탄하고 균형잡힌 바디라인으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르고 있다.
그녀가 착용한 데님 라인도 배우 천정명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된 ‘콜라보레이션 위드 천정명(Collaboration with 천정명) 제품. 발목부터 종아리부분까지 패턴이 가미되어 유니크한 느낌을 주는 ‘이네즈 슬레이트 어로우즈’는 레이븐 데님만의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데님 라인 중 하나다.
‘반짝이는 무지개빛의 까마귀’를 뜻하는 브랜드 네이밍답게 독특하고 우아한 느낌을 주는 ‘이네즈 슬레이트 어로우즈’는 스키니 타입에 지퍼디테일과 커스텀 프린트 디자인이 특징인 제품으로 국내외 많은 패셔니스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레이븐 데님은 빈티지에 대한 영감을 손상시키지 않은 상태로 미적인 부분을 최대한 살리고 매 시즌마다 기존의 지식들을 더욱 확장하며 새롭고 창조적인 스타일과 컷을 추구한다. 여성용과 함께 남성용도 출시되고 있어 프리미엄 데님 매니아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레이븐 데님을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진 니노셀린은 레이븐 데님과 씨위 브랜드를 소유한 New Crew Production Corp이 직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데님 스토어다. 한국, 일본, 중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패셔니스타들 사이에서도 잇 아이템으로 통하고 있다.
‘각선미 미녀’의 화보 컷을 본 네티즌들은 “와 대체 누구야? 각선미가 예술이다”, “천정명 바로 옆에 있는데도 존재감이 돋보인다!”, “데님이 독특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니노셀린 편집샵은 1월24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니노셀린 쇼룸&까페’를 오픈하고 다양한 데님 라인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사진출처: 니노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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