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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화신’ 첫 방송 반응은? “박지빈 연기력 호평 VS 선정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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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SBS ‘돈의 화신’이 시청자들에게 극과 극의 반응을 얻고 있다.

2월2일 첫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은 전국기준 시청률 9.7%(AGB닐슨)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부동산 계의 거물 이중만(주현)이 갑자기 살해당하면서 그의 아내가 살인 박희순(박순천)이 누명을 쓰게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특히 성숙해진 외모로 눈길을 끈 박지빈은 아버지를 잃은 슬픔에 오열하는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하지만 이날 ‘돈의 화신’에서 이중만의 내연녀 은비령(오윤아)과 지세광(박상민)의 목욕신이 적나라하게 방송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거품이 가득한 욕조에서 스킨십을 나누는 등 다소 가족 시청자가 보기 민망한 장면을 연출했기 때문.

또한 ‘불륜’ ‘살인’ ‘협박’이라는 자극적인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화제꺼리만을 염두에 둔 스토리가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돈의 화신’은 강석(박지빈)이 갑작스런 사고로 인해 자신의 존재를 모두 잊게 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아역배우 서신애와 배우 황정음이 뚱녀로 변신하는 등 로맨틱 코미디 장르가 가미될 전망이라서 극적인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돈의화신’ 첫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돈의 화신 막장이라도 재밌던데”, “박지빈 연기 진짜 잘 하더라. 남자의 향기가 느껴짐”, “돈의 화신 부모님이랑 같이 보는데 욕조 장면은 완전 민망. 그 상황을 설명하는데 꼭 필요한 장면이었나 싶더라” 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백년의 유산’은 전국기준 시청률 20.4%(AGB닐슨)를 기록하며, 첫 방송된 ‘돈의 화신’과 10.7%P 차이를 보였다. (사진출처: SBS ‘돈의 화신’ 방송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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