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 기자] 소년과 청년사이를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선사하는 배우 천정명이 최근 진 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참여해 화제다.
연예계 패셔니스타로도 불리는 천정명이 프리미엄진 브랜드 ‘레이븐 데님’의 게스트 디자이너로 변신한 것. 그는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판매수익금을 국내 자선 활동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정명이 게스트 디자이너로 참여한 2012 레이븐 F/W 제품은 국내를 넘어 중국, 동남아 등 아시아 전역에 판매되며 수익금은 천정명이 지정한 단체에 기탁하게 된다.
화제가 된 레이븐과 씨위진을 만나볼 수 있는 니노셀린 편집샵 또한 1월24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쇼룸&까페’를 오픈하고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오픈파티로 성대하게 시작을 알린 ‘니노셀린 쇼룸&까페’ 1층은 까페로, 2층은 쇼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로수길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까페에서는 전문 바리스타의 수제 샌드위치와 깊은 원두향을 느낄 수 있으며 2층 쇼룸은 브랜드별로 나뉘어진 개성 있는 데님 라인을 구경할 수 있다.
프리미엄진 니노셀린은 레이븐 데님과 씨위 브랜드를 소유한 New Crew Production Corp이 직영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데님 스토어다. 한국, 일본, 중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의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레이븐 데님은 빈티지에 대한 영감을 손상시키지 않은 상태로 미적인 부분을 최대한 살리고 매 시즌마다 기존의 지식들을 더욱 확장하여 새롭고 창조적인 스타일과 컷을 추구한다. 여성용과 함께 남성용도 출시되고 있어 프리미엄 데님 매니아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패리스힐튼, 린제이로한, 비욘세, 메간폭스 등 헐리우드 스타들이 즐겨 입는 청바지로 유명한 씨위진은 고급 이태리 패브릭의 사용과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해 완성된 높은 퀄리티, 여성의 곡선적인 몸매와 움직임을 고려한 고도의 테일러링 기술, 놀라운 피팅감으로 국내 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니노셀린의 ‘쇼룸&까페’ 오픈 파티는 1월24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됐으며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셀러브리티들의 방문,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니노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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