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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왕’ 야망녀 수애, 재벌가 입성 꿈꾸는 주다해룩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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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나 기자] SBS 드라마 ‘야왕’의 수애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자신의 성공을 위해 한 평생 헌신한 남자와 딸마저 외면한 주다해 역을 맡은 수애는 야망을 숨긴 청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1월22일에 방송된 4회에서는 하류와 딸을 남겨둔 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학그룹 아들인 백도훈이 자신을 마음에 두었다는 사실과 이를 안 백도경이 일방적인 불합격 통보와 함께 모욕을 주자 도훈을 유혹하기로 결심한다.

도훈을 만나려는 마음을 숨긴 채 미국 유학을 보내달라며 하류에게 비용을 부탁하는 악녀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때 그녀가 선택한 패션은 청순한 클래식 스타일. 박시한 오버사이즈 코트부터 벨티드 코트 등 다양한 아우터에 가방은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택해 극중 주다해의 캐릭터를 표현하고 있다. 그녀가 선택한 가방은 쿠론의 스테파니백과 블랙 바네사백으로 알려졌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야왕에 몰입하게 만드는 수애 연기”, “4회만에 수애 완판녀 등극?”, “수애로 야왕 정주행 시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야왕’ 방송 캡처)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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