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선 기자] 김우빈 모범생 3종세트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알고 보면 ‘학교 2013’ 중 가장 착한 흥수’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담긴 게시글이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KBS 월화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박흥수 역을 열연하고 있는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고남순(이종석), 오정호(곽정욱)와 함께 승리고 3대 불량학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김우빈 모범생 3종세트’ 사진에서는 연기가 아닌 예의범절이 몸에 밴 모습을 보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사진 속 김우빈은 선생님으로 출연 중인 엄효섭과 장나라 앞에서 양 손을 모은 채 공손히 인사 하고 있으며, 교복 앞섬을 풀어헤친 이종석과 달리 재킷의 단추를 모두 가지런히 잠근 단정한 차림을 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뿐 아니라 그는 교실 안에서는 물론 식당에서 조차 두 다리를 얌전히 모은 채 양 손을 가지런히 무릎 위에 올린 정자세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주변 인물들에게 관대하다는 이유로 극중 이름인 흥수와 보살을 합친 ‘흥보살’이란 별명을 얻은 바 있는 김우빈.
김우빈 모범생 3종세트를 본 네티즌들은 “알고 보면 흥수만큼 착한 학생도 없는 듯!”, “김우빈 모범생 3종세트, 반전 매력이 철철”, “멋있는데 귀엽기까지! 김우빈 모범생 3종세트 사진만 보면 진짜 모범생인데…”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idusHQ,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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