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진 기자] 캘빈 클라인이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컬렉션 의상을 제공했다.
1월13일(현지시간) 미국 LA 힐튼호텔에서 열린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는 제시카 채스테인, 리브 슈라이버, 지미 펄론, 브라이언 크랜스톤과 디에고 클래튼호프가 캘빈 클라인을 입고 참석 했다.
최우수 TV 드라마상을 수상한 마크 샐링은 기본적인 슬림한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심플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느낌이 인상적이다. 캘빈클라인의 향수 광고 배우이기도한 알렉산더 스카스가드는 그레이 수트로 세련되고 유연한 멋을 자아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서열에 14위로 랭크된 바 있는 그는 블랙 셔츠로 무드를 더했다.
이날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카 체스테인은 라이트한 하늘색 컬러의 홀터넥 드레스로 우아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공존시켰다.
한편 여성 룩은 브랜드의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코 코스타가 디자인 했으며 남성 룩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탈로 주첼리가 디자인 했다.
(사진제공: 캘빈 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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