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캠리 V6 3.5ℓ를 3월에 출시한다고 18일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V6 3.5ℓ는 토요타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 판매 제품 중 최상위 등급인 XLE다. 3,500㏄ V6 엔진을 탑재하고, 듀얼 머플러와 리어 스포일러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토요타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지난해 캠리에 보내준 소비자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겸손한 자세로 토요타의 다양한 제품 도입과 진심을 다한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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