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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드레스, 귀티나는 오피스룩으로 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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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기자] 레드카펫 위 스타들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보면 그야말로 화려함 그 자체다.

한껏 드레스업을 마친 스타들의 룩은 한 번쯤 반드시 따라해 보고 싶은 동경의 대상이지만 평소 일상생활에서는 너무 과한 스타일이 될 뿐, 특별한 파티가 아니고서야 이러한 스타일을 쉽사리 따라할 수 가 없다.

하지만 이러한 드레시한 룩을 좀 더 심플하게 간소화해 연출한다면 우아하면서도 데일리룩으로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하다. 드레스룩의 포인트를 찾아 귀티나는 오피스룩을 완성해보자.

포인트 1. 화려한 비즈 장식


화려함에는 비즈장식이 빠질 수 없다. 조명이나 카메라 플레시 세례에 반짝반짝 빛나는 비즈가 의상에 활용되면 고급스러워 보일 뿐만 아니라 얼굴을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특히 스타들의 드레스에는 가슴이나 어깨 부분에 비즈가 활용된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에 장식되어 있는 디자인이 가장 여성스럽고 화려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원피스 역시 이를 접목한 네크리스 부분에 포인트로 비즈 디테일이 있는 디자인을 고르자. 이때 오피스룩 스타일링인 만큼 로맨틱한 플레어나 A라인 실루엣 보다는 타이트한 H라인으로 심플한 실루엣으로 고르는 것이 더욱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인다.

포인트 2. 엘레강스한 자수 디테일


자수나 레이스는 수공예적인 기법의 느낌이 강하게 들기 때문에 왠지 저절로 귀티나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실제 자수는 왕실에서는 빠질 수 없는 기법이었고 귀부인의 교양으로도 평가되기도 했다.

때문에 이러한 자수가 의상에 접목되면 더욱 엘레강스해 보일 수 밖에 없으며 특히 올 겨울에는 바로크 시대를 재현하는 듯한 의상에 트렌드로 떠올랐기 때문에 과도한 장식이나 러플과 함께 이러한 느낌을 자아내는 자수나 프린팅이 크게 인기를 얻었다.

바로크 시대의 웅장하고 사치스러움을 돋보이도록 과감하고 전면에 자수가 있는 아이템이 더욱 좋겠다. 여기에는 블랙이나 퍼플 등 럭셔리해 보이는 컬러의 의상과 함께 매치하기를 추천한다.

포인트 3. 플리츠(주름) 디테일


플리츠는 원단에 주름을 잡은 것을 일컫는데 폭이 일정한 플리츠도 있지만 주로 드레스에서 사용되는 플리츠 기법은 일정하지 않고 자연스레 드레이핑 되는 듯한 느낌의 디자인이 많다.

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처럼 일정한 간격의 플리츠의 경우는 깔끔하지만 인위적인 느낌이 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고 반면 자연스러운 주름은 풍성한 볼륨감을 더해주어 더욱 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일 수 있다.

오피스룩으로 활용시에는 아이보리 계열로 주름이 활용된 랩 원피스와 모직코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풍길 수 있으며 네크라인의 주름이 글래머러스한 블라우스와 블랙 스커트를 매치하면 클래식한 우아함을 표현할 수 있다.
(사진출처: 딘트, bnt뉴스 DB)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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