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선 기자] 콘텐츠 프로듀서 이규창이 싸이의 미국 진출에 숨은 뒷이야기를 전격 공개한다
1월11일 첫 방송되는 tvN '김미경 쇼'에는 첫 게스트로 이규창이 초대됐다. 그는 할리우드에서 예명인 Q로 활동하며 국내 다수 영화의 미국 판권 판매를 성공적으로 이끈 유명 인사.
한번 맺은 인연은 반드시 성공의 연결 고리로 만드는 '인간 관계의 달인'으로 그가 '드림워커(꿈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밝힌다.
이규창은 애초에 싸이의 곡만을 이용하길 원했던 유니버설 뮤직 소속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에게 싸이와의 합동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한 인물이다. 이규창의 주선으로 스쿠터 브라운과 싸이의 만남이 성사됐다.
이규창은 스쿠터 브라운과 싸이의 지극히 비즈니스적이었던 첫 미팅이 끝나자 곧바로 자신이 스쿠터 브라운에게 "뒷풀이 자리에 함께 가자"고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렇게 성사된 술자리를 통해 세 사람 모두 단 한번으로 끝날 수 있었던 인연을 돈독한 친분으로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이후 방송 출연 기회를 잡는 과정 등 싸이의 미국 진출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규창은 타고난 친화력과 두둑한 자신감으로 대학 졸업 후 파티에서 우연히 만난 소니픽처스 인사팀 팀장과의 만남을 입사의 기회로 삼은 에피소드도 전한다. 또 다수의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셀러브리티 등 유명 인사와 친분을 쌓게 된 계기와 이에 대한 노하우를 밝힌다.
MC 김미경은 이규창의 성공 스토리를 500명의 청중들과 함께 경청하고, 그의 성공 비법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강의를 더한다. 김미경 특유의 속사포 화법과 찰진 비유, 맛깔나는 입담이 어우러지면서, 유쾌하면서도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명강의로 녹화 당시 청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한민국 드림워커 프로젝트 tvN '김미경 쇼'는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를 초대해 그들이 걸어온 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꿈이 시키는 일을 하는 이른바 '드림워커'의 반열에 오른 인물들의 성공 노하우와 함께 MC 김미경만의 명쾌한 강의가 더해진 신개념 토크쇼. 가수 겸 배우 알렉스, 배우 이수경이 공동 MC로 나선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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