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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엄태웅 태몽, 임신 3개월차 부부 대신 꿈? “사과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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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김종민 엄태웅 태몽 고백이 화제를 모았다.

1월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엄태웅의 비공개 결혼식에 참석한 연예인 하객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호동과 함께 엄태웅 결혼식에 참석한 김종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태웅이 형을 대신해 태몽을 꿨다”며 “사과를 먹는 꿈을 꿨다. 나중에 찾아보니 그게 태몽이더라”라고 밝혔다.

특히 엄태웅의 예비신부인 발레리나 윤혜진 씨는 임신 3개월인 것으로 알려져, 김종민의 사과 꿈대로 예쁜 딸이 탄생할지 아니면 늠름한 아들이 태어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민 엄태웅 태몽 고백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종민 엄태웅 태몽 진짜 딸일까? 아들일까 궁금하네요”, “사과 꿈꾸면 많이 사랑받으면서 크고, 좋은 일만 가득하다던데. 완전 복덩이가 태어나네요!”, “김종민 엄태웅 태몽도 대신 꾸고 훈훈하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태웅은 1월9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모두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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